요즘 같이 밤낮으로 온도가 급격히 바뀌는 날씨로 인해 몸에 변화가 생기면서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재채기나 기침을 계속한다면 허피스 바이러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사진: Unsplash의Mukesh J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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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
허피스는 다른말로 헤르페스라고 하며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는 호흡기계 질병으로 정식 명칭은 고양이 전염성 비기관지염 입니다. 특히 어린 고양이나 나이가 많은 고양이는 면역력이 약해 더 유의해야 합니다. 치료를 받으면 회복은 가능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면역력을 건강하게 유지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관리해 줘야 합니다.
고양이 허피스 증상
- 콧물
- 기침, 재채기
- 발열
- 식욕부진
-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여러 마리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격리 시키고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고양이 허피스 예방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양이 종합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새끼 고양이인 경우 생후 6주가 지나면 첫 접종을 시작하여 3주 간격으로 3회 접종을 실시합니다. 이후에는 1년에 한번씩 추가 접종을 해주면 됩니다. 예방접종 이외에는 고양이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질의 사료를 급여해 부족한 영양분이 없도록 하고 장난감으로 놀아주며 활동량을 늘려 건강과 면역력을 유지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