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심장병은 생명에 직결되는 질병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노령견에게 발병률이 높습니다.
사진: Unsplash의Julia Aus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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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심장약, 종류
강아지 심장병은 발병하면 완치는 없으며 심장약과 식이 관리 등으로 심장병의 진행을 늦추며 심장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처치하는 관리 개념의 질환입니다. 심장약은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강심제나 혈전 방지약, 이뇨제 등이 처방됩니다. 하지만 이 약들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뇨제 – 심장병으로 인한 복수나 폐수종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약물이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신장 세포에 손상을 일으켜 신부전이 나타날 수 있어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용량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하는 약물입니다.
- 강심제 – 심장의 수축력을 높여 심장의 기능을 개선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심장에 부담을 줄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부작용으로는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혈전 방지약 – 혈소판 응집을 예방하는데 사용하며 주로 고양이 심장병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부작용으로는 지혈이 안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심장병 증상
기침, 호흡 곤란, 기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장병 진행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조금씩 다릅니다.
강아지 심장 영양제
심장 영양제 만으로 심장병이 개선 되지 않지만 노령견에게 먹이면 좋은 심장 영양제가 있습니다.
- 오메가-3 지방산 – 염증을 줄이고 부정맥을 예방하며 면역 개선과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 타우린 – 타우린이 결핍되면 심근 병증이 발행 할 수 있습니다.
- 코엔자임 Q10 – 항산화제로 전체적인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 L-카르니틴 – 대부분의 심장 영양제에 들어가 있으며 심장 에너지 생성을 도와주는 필수 아미노산입니다.
등의 영양제가 있지만 노령견이거나 심장병의 증상이 보인다면 동물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내복약과 영양제의 복용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