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눈빨갛게 튀어나옴, 강아지 체리아이

강아지에게 많이 보이지 않지만 몇몇 강아지의 눈 앞쪽에 빨갛게 살이 튀어 나와있는 것을 본 적 있을겁니다. 빨갛게 튀어나와있는 모습이 체리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체리아이라고 부릅니다.

건강한 눈의 불독

사진: UnsplashMatt ODell

강아지 체리아이

강아지를 포함해 많은 포유류는 순막이라고 하는 아래 눈꺼풀 안쪽에 세번째 눈꺼풀이 있는데 이를 제3안검이라고 부릅니다. 체리아이란 이 제3안검이 외부로 돌출되어 밖으로 나와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눈꺼풀은 눈물을 생성하여 안구를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이물질이나 외부로부터 보호하며 눈물막의 수분을 최대 50%를 생성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체리아이는 통증은 없지만 불편하거나 가려운 느낌이 들 수 있어 눈을 긁거나 비벼서 안구에 염증과 궤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안구가 건조해져서 각막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체리아이가 보이면 다른 눈 질환이 나타나기 전에 동물병원에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체리아이 원인

체리아이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 만성 감염의 원인
  • 눈의 지속적인 자극으로 염증이 생겨 발병되기도 합니다.
  • 외상, 외부 충격
  • 종양
  • 가장 주된 원인은 선천적으로 제 3안검이 제자리에 있도록 고정하는 조직이 약해 돌출되는 원인이 입니다. 눈이 큰 단두종 시츄, 치와와, 페키니즈, 코커스파니엘, 불독 등에 많이 발생하지만 몰티즈나 푸들에게도 종종 발병됩니다.

체리아이 치료

체리아이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릅니다.

  • 약물치료 – 체리아이가 작거나 일시적으로 나왔다 들어가는 경우는 약물이나 안약으로 처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근복적인 치료방법은 아니며 재발을 반복하여 결국에는 수술을 하게됩니다.
  • 외과적 치료 – 대부분의 경우 매몰법 수술을 하고 수술 후에도 안약과 내복약을 복용해야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몇 주 내로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수술하더라도 몇몇은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리아이 관리

체리아이 수술 후에도 재발 할 가능성이 없지 않아 항상 눈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한쪽 눈에만 체리아이가 발병했더라도 다른 쪽 눈에 체리아이가 발병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눈에 이상이 보이면 바로 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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